[Australia Today, 26th, June, 2017, written by 7th Robin]

안녕하세요, 오늘은!!!! 윤형민 특파원입니다!! 오늘은 호주의 명문대인 UTS대학교, 그리고 Chatswood의 시내에서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일단 호주 최고의 대학인 UTS는 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 호주 공과 대학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요, 사실 종합대학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UTS대학은 캠퍼스가 도시형으로 되어 있어서, 대학 주변에 기숙사를 비롯한 학생들을 위한 편의시설들이 갖춰져 있습니다.

저희가 처음에 방문했던 곳은 UTS:insearch라는 곳으로, 영어를 좀 더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있는 시설입니다. 일단 이 곳은 층마다 전공이 달라서 디자인을 각 전공에 맞게 맞추어서 디자인 된 건물입니다.

그리고, IT, Science, Business, 그리고 Law 만을 위한 캠퍼스도 있었습니다. 이 곳은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었고, 특히 과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은 22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실험실로 세상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동시에 실험할 수 있는 실험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동으로 습도나 온도 등을 조절할 수 있는 캠퍼스와, 세계 유명 건축가가 직접 디자인한 캠퍼스도 있었습니다. 이 곳에서 현지에 있는 한국 매니저님과 김현지 선생님과 함께 같이 더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Chatswood의 시내에서의 자유시간이었습니다. Chatswood는 지하철역과 같이 시내가 있어서 향수나, 여러 좋은 기념품들을 구경할 수 있었고, 근처에 도서관이 있어서 책을 읽을 수도 있었습니다. 이 곳은 여러 식료품 상점이나, 의류 상점, 그리고 다이소 같은 여러 물건들을 파는 상점들이 있어서 더 편리했고, 형들과 함께 직접 자유롭게 경험 할 수 있었다는 부분에서 정말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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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 호주팀의 막내, 형민이가 리포팅을 하였습니다. ^^ 글을 아주 잘 쓰네요. 학교에서도 최고 어린 학년이지만 이 곳에서도 아주 잘 하고 있습니다.

50년이 안 된 대학교 중 최고의 대학교이자, 무척 practical한 교육과정을 자랑하고 있는UTS 대학에 다녀왔습니다. 저희가 머물고 있는 김태현 목사님 큰아드님도 이곳에서 computer graphic 석사를 마치고 현재 중국의 서극감독과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UTS에서 하고 있는 영어클래스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곳에서 가장 탁월한 교수님의 수업을 들었는데요,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는, 왠지 티비에 나오는 분 같다고 했었는데, 알고 보니 정말 방송에서도 영어를 가르치는 분이라고 합니다.

고등학교 때 호주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교육학 박사까지 마친 후 이곳에서 캠퍼스 사역을 하고 있는 김현지 선생님과 동행하였고요, UTS 로비에서 유학생활과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선생님의 경험과 현재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다양한 학생들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아주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후 채스우드에서 자유시간 후 귀가하여 학생들은 맛있는 닭갈비와 돼지김치찌개를 갓 구운 김에 곁들여 먹고 과자를 먹고 또 라면을 먹고 또 밥을 말아 먹고 또 사과를 먹고 지금 쉬고 있습니다. 체중계가 있어 재보았는데, 체중계 고장인지 단체로 살이 쪘는지 모두 2kg씩 증가한 상태입니다...^^;

내일은 캔버라로 떠납니다. 내일 소식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