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 모여 단체사진을 찍을 때마다 많은 부모님들이 핸드폰으로 촬영을 해주셔서 유명인이 된 듯 합니다.
미국팀은 인원이 많지 않아서 체크인부터 짐부치기까지 일사천리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다보니 모이자마자 부모님과 바로 헤어지게 된 느낌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사진을 찍고 출국장으로 옮기는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지금은 그저 해외 프로그램에 대한 설레이는 마음 뿐이겠지만 장차 열방을 누비며 하나님의 큰 일을 감당하는 것이 일상이 될 날도 곧 오리라 기대합니다.
가는 여정 안전하도록, 또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배우고 성장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미국 팀 부모님들 약속하셨던대로 많은 댓글의 격려를 기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