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체험학습 #7]

오늘부터 Jesse remington high school 에서 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 학교에 도작하였을 때 교장선생님과 (사진을 못찍었네요ㅜㅜ) Sam 선생님 그리고 두명의 학생이 저희를 반갑게 맞아주었습니다.

처음시작을 말씀을 보고 말씀나눔으로 시작 후 자기소개를 하고 간단한 Ice breaking time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Art class 시간을 가졌는데 처음으로 해보는 활동에 신기해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쉐이빙폼을 그릇에 붓고 고르게 다진 후 잉크를 뿌리고 모양을 만든 뒤 찍어내는 활동이었습니다.

잠시 체육활동을 한 후 점심을 먹고,
다음주에있을 role play 를 위해 간단히 대본 리딩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일은 science class 가 있습니다. 가까운 연못으로가서 활동을 하는데 기대가 됩니다.

정말 친절한 선생님들과 학생들을 보며 정말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미국체험학습 #8]

오늘은 야외에서 수업을했습니다. 학교에 도착해서 Devotion을 하고(  Q.T 라고 생각하심됩니다.) Science class 를 위한 연못으로 이동했습니다. 출발전에 오늘가는 연못에 사는 곤충들이 그려져있는 표를 받고 표에 나와있는 곤충들을 채집하는 활동이었습니다.
열심히 연못속에 들어가 채집도하고 잡은 곤충이 어떤 것인지 표에서 찾아보고 분류하고~ 같이 활동하는 아이들이 너무나도 설명을 잘해주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습니다.

활동 후에 점심을 먹고 신나는 게임!!
아이들 노는 모습을 보니 어렸을 때 수건돌리기 하던 생각이 나더군요 ^^;

야외 활동을 마치고 Boston 으로 이동했습니다. 미국에와서 처음으로 지하철타는 경험을 보스톤에서 했습니다.
보스톤에는 하버드와 MIT공대가 있죠!!
 
학교들을 열심히 둘러보고, 하버드 동상의 발을 만지면 하버드에 입학한다는 속설을 한번 믿어보기로하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만져서 색깔이다른 발을 만지며 기념사진 촬영도 했습니다.
MIT는 특이한 건물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건물안 강의실에 들어가서 책상에 앉아서  MIT에서 수업 받을 미래를 상상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녁은 특별히!!  교장선생님과 함께했습니다.
어제까지 영국에 계시다가 오늘 미국으로 합류하셨습니다.!!

내일은 또 어떤 특별한 일이 있을지 기대하며!!
내일 또 반가은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카메라로 찍은 사진과 해드폰으로 찍은 사진을 올리다보니 순서가 뒤죽박죽입니

[미국체험학습 #9]

오늘은 아침활동으로 야구와 art class 가 진행되었습니다.
이곳 아이들과 하는 모든 활동에서 아이들의 배려심을 배웁니다,
게임을 이기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즐기려고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미국 아이들의 문화를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오후에는 학교 학생의 부모님께서 모든 아이들을 초청해주셔서 배구, 카약, 보트, 낚시 등 여러가지 활동들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곳의 즐기는 문화를 한껏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미국체험학습 #10]

오늘은 비가 주룩주룩 오는 날이었습니다.(날씨가 조금 어두워서 찍은 사진들이 많이 흔들렸네요ㅜㅜ)

오전에는 설명하고 몸으로 표현하고 기억하는 게임을 했습니다. 참 사소한거 하나에도 함께여서 너무 즐겁게 보내는 시간이었습니다.
어제 물놀이도 하고 여러가지 게임을 해서인지 오늘은 놀라울정도로 더 많이 친해져서 더욱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여자 아이들이 쿠키를 만들고, 남자 아이들이 피넛버터 쿠키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같이 노래부르는 음악시간!!
어린아이들의 파워인지...  악보없이 가사만 주어졌는데
몇번부르더니 세파트로 나누어 화음을 넣어 노래를 부르는 아이들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마지막 활동으로 마시멜로우 누가 더 높이 쌓는 게임을 했습니다.
활용한 마시멜로우보다 중간중간 먹은 마시멜로우가 더 많은 듯 보였습니다.^^;

날씨는 비가와서 우중충했지만 교실안은 웃음소리로 가득찬 하루였습니다.

[미국체험학습 #11]

오늘은 무척이나 무더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친구들과의 만남이 이제는 더이상 어색하지않고 오래지낸 벗처럼 서스럼없이 다가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나 인상깊습니다. 한주가 지나서 주말에 볼 수가 없어서 너무도 아쉬워하는 모습이 좋은 친구가 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음주에 코스가 다 끝나고 나서 헤어질 때, 참 힘들겠다는 걱정이 생깁니다.

아이들에게는 분필하나, 공 하나만 주어지면 어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지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네요~학생 중에 엘리라는 학생은 한국에 와본적이 있어서 한국어 공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학생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써주는 모습을 보며 모두다 놀랐습니다.

다음주에는 코스의 마지막에 짧은 연극을 하려고 하는데, 그것을 위해 연습을 했습니다. 학생들은 대본을 외우고, 그에 따른 동작과 동선을 맞춰보면서 연극을 준비하였고, 나머지 미국친구들은 학생들이 먹을 점심을 준비를 했습니다. 가든에서 숯불에 구은 점심은 색다른 미국의 점심이었습니다.

더운날은 역시 카약을 타야죠^^;  근처에 있는 호수에가서 카약을 탔습니다. 처음에는 다들 어색해하더니 나중에는 익숙해져서 카약을 즐겼습니다. 넓은 호수에서 한가로이 카약을 타는 모습 속에서 학생들의 넓은 미래가 보여지는 듯했습니다.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가면서 꿈을 키우는 학생들이 느껴졌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