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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of Principal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Dear friends, Let us love one another, for love comes from god. Everyone who loves has been born of god and knows god. (John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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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4-21 10:12

세상이 다 그런 것이 아님을 알려주라!

글쓴이 : 최고관리자

우리는 자녀들에게 세상은 너무도 무섭다고 가르친다.
경쟁의 정글이라고 가르치면서 싸워이기라고 말한다.
우리도 모르게 부정적으로 우리의 세상을 가르치고 있다.
그러면서 세상은 다 그렇다고 합리화하면서 살려고 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만드실 때는 교제하기 위해서 만드셨다.
함께 사는 세상으로 만드신 것인데, 언제부터인가 서로를 밀어내고 싸우도록 가르치고 있다.

어느날 우연히 읽었던 글이 마음에 와닿았다.
우리의 자녀들에게 이 글과 같은 용기와 신념을 가르치길 기대한다.

"어느 날 전철을 타고 나가는 데, 갑자기 비가 왔다.
전철을 내려서 집으로 가려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잠시동안 비가 멈추길 기다리면서 처마밑으로 들어갔다.
거기에는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한 젊은 청년이 처마밑에 먼저 자리를 잡았는데,
계속 사람들이 처마밑으로 한사람 한사람 밀려오는 것이었다.
급기야는 처음에 온 청년이 밀려나가서 비를 맞게 되었다.

그러자 한 연세가 있으신 분이 청년을 향해 이렇게말했다.
"세상 살이가 다 그런 것이라네. 인생이란 다 그런거야."

그 청년은 그 자리를 떠났다.
그러고 얼마후 그 청년은 비닐우산을 사들고 돌아왔다.
그리고는 그 처마밑의 사람들에게 비닐우산을 나눠주었다.
그리고는 그 연세있으신 분을 향해 이렇게 말했다.

"인생이 다 그런 것이 아닙니다."

우리인생이 늘 다른 사람을 밀어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인생은 남을 배려하고 섬길 때 행복이 찾아옵니다.
우리는 섬기는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리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인생은 다른 거야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인생은 다 그런 것이 아니라고 외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그리고 더불어 행복한 사회,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도록 해야 합니다.
세상은 다 그런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