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4-04-0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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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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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들어와서 더더욱 느끼는 것은 교육이 잘못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론과 말은 무성하지만, 그것을 실천하는 상황에서 원래의 이론대로 실천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제일 중요한 문제는 교육의 이론들을 현장에 제대로 적용하는 능력의 부재이다. 또한 교육이론들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기에, 시험위주의 교육같은 환경적인 요인들에 의해 제대로된 적용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교육에서 지적인 영역에서 제일 중요한 목표는 문제해결력이다. Gagne는 이것을 고차원리로 표현하고 있는데, 문제해결력은 실제 상황에 어떤 과제나 문제가 주어졌을 때, 그것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이 능력은 원리를 알아야 해결할 수 있고, 원리학습은 개념학습이 정확이 이루어져야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기에 지적인 영역의 교육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바로 개념학습이다. 여기에는 구체적 개념과 정의적 개념이 있는데, 이 개념들이 정확히 학습되어지고, 활용되어질 때 문제해결력은 완전하게 학습될 수 있다. 그러나 오늘 날 교육은 개념학습을 기억하는 능력과 비슷하게 여겨서 암기하는 교육으로 착각하고 교육하기도 한다.
이론이 실제가 되려면, 그것을 적용하는 교육지도자가 교육에 대하여 정확히 알고., 적용할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하는 데, 그 교육지도자가 없기에 교육이론들이 현장에 쉬 적용되지 못하고, 이론과 동떨어진 교육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교육이 원래의 능력을 계발하기 보다, 무의미한 것에 집중하고, 그래서 교육이 산으로 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시대를 이끌어가는 리더는 좋은 교육을 받는 사람이다. 좋은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좋은 교육적 상황이 필요하다. 하드웨어가 좋은 것도 좋지만, 그보다는 좋은 교사., 좋은 동료, 좋은 교육방법이 더 중요하다. 탁월성을 가지고, 전달능력을 가진 교사. 학생들을 공감하는 교사이면 더욱 좋다. 항상 우호적이고,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 학습동료들이 있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교육내용과 상황에 맞는 교육방법을 활용해서 교육할 때, 시대를 이끌어가는 좋은 리더들이 생겨날 수 있다.
오늘 한국의 교육이 시대를 이끌어가는 좋은 리더를 키워가는 교육이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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