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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of Principal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Dear friends, Let us love one another, for love comes from god. Everyone who loves has been born of god and knows god. (John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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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2-03 15:10

상실의 시대-: 기회의 때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나이가 들어갈 수록 젊은이들 속에 패기가 없음을 발견한다. 시대적인 흐름 때문인지 많은 젊은이들이 놀고, 쉬는데만 익숙하다. 물론 우리에게 쉼은 중요하다. 그러나 늘상 쉬는 것에는 큰 문제가 있다. 쉬기 위해서 일한다는 논리를 가지고, 우선 순위에 쉼이 있는 사람을 볼 때마다 마음이 답답하다. 중요한 일, 소명, 가치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급한 일, 편한 방법, 당장 눈앞의 이익에 집중하게 되면 조만간 망하는 것을 우리는 깨닫지 못한다.

자기계발 도서를 보면, 조직에서 리더가 되려면 조직에 빨리 순응하고, 조직이 추구하고 있는 가치와 목적을 알아서 그것을 내 것으로 받아들여 인정받도록 열정을 다하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것을 읽고서도 실제로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성공의 비결은 의외로 간단하다. 그냥 열정을 가지고 일하면 된다. 열정이 있다는 것은 자기를 내려놓고, 열정을 다해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젊은이들에게는 열정과 가치, 소명이 상실되었다.

지금 당장의 이익이 더 중요하고, 지금 여유있는 삶, 누리는 삶을 중요하게 여긴다. 그러다 보니 어떤 일을 할 때, 소명을 가지고 자기 희생을 하며 열정적으로 일하는 사람들을 찾아볼 수 없다. 거기에서 성패가 좌우된다.

지금도 청년들이 성공할 수 있고, 큰 역사를 이룰 수 있다. 방법은 우직하게 내가 해야 할 일을 감당하는 것이다. 조금 피곤해도 남들보다 먼저 하고, 더 열심히 하고, 끊기 있게 끝까지 하면 된다. 지금은 상실의 시대라고 한다. 비전을 상실하고, 꿈을 상실하고, 열정을 상실하고, 인내하지 못하고, 자기 희생이 없는 시대이다. 반대로 상실된 것을 회복하면 그 사람은 시대를 이끄는 리더가 되고, 열정의 주인공이 된다.

교육은 상실의 시대에 소명을 찾도록 가르치는 것이다. 학생들이 성장하는 동안 성공의 태도와 마음을 갖도록 가르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