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06-0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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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RS..... 를 정확히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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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6,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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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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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RS..... 를 정확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올바른 대처법은?.
들어가기에 앞서..... 메르스는 절대로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일반 감기를 예방하듯이 하신다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지금 나타나고 있는 대중의 공포감은 무언가 잘못된 상황대처에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메르스바이러스로서의 코로나바이러스는 이미 의료적으로 치료할수 있는 수준의 바이러스 질환이며, 독감보다는 약하지만, 조금은 심한 감기와 크게 다를 바가 없다고 말씀을 드리고싶습니다. 유전자변이를 고려하더라도 내용상 큰 변화는 없을 것입니다.
1. 메르스는?
메르스(MERS-CoV)는 betacoronavirus입니다. 즉 RNA바이러스입니다.
일반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는 다양한 종의 동물들을 감염시키며, 4개의 속으로 나뉘어지는데, 사람을 감염시키는 코로나바이러스(HCoVs)는 두 개의 속으로 나누어집니다.
사스(SARS-CoV)와 메르스(MERS-CoV)
2012년 6월이후 MERS와 관련 발병.
2014년 5월까지 총 536명이 감염되었고, 145명(27%)가 사망하였습니다.
모든 케이스는 아라비아반도 내부 또는 인근의 6개국(요르단,쿠웨이트,오만,카타르,사우디아라비아,UAE) 여행과 관련이 있었고, 환자케이스는 프랑스,이탈리아,튀니지,독일,스페인,영국에서 보고되었습니다. 사람간 전파도 증명되었으나, 사회의 지속적인 전파는 없었습니다.
감기증상을 일으키는 코로나바이러스는 비인두를 감염시킨후 리노바이러스에의한 감기와 유사한 감기증상을 일으킵니다.
메르스는 아주 최근에 발견되어서 정확한 기전은 알수 없지만, 사스와 유사한 병리기전과정을 거친다고 봅니다. 사스(SARS)의 경우 호흡기도의 세포를 감염시키고, 그 결과 전신적 병을 일으키고, 바이러스는 혈액,소변,대변(약 2개월까지도) 발견됩니다. 바이러스는 2-3주동안 호흡기도에서 지속하고, 전신적 질환을 일으킨 후 10일정도에 최고의 역가에 이릅니다.
2. 메르스에 공포감을 느끼는 이유.
코로나 바이러스는 변이를 아주 빠르게 하기 때문에 정확한 백신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백신이 없다고해서 치료가 안된다는 오해를 가질수 있는데, 이런 점 때문에 대중의 공포감은 극대화가 됩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알고있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백신들은 모두치료약이 아니며, 예방약입니다. 다시말해 예방이 안된다고 해서 치료가 안된다고 말할수는 없다는 뜻입니다.
3. 그렇다면 치료가 되는가?
예. 그렇습니다. 치료법이 있습니다.
모든 바이러스 질환은 바이러스를 죽이는 약을 이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엄밀히 말하면, 우리가 알고있는 모든 바이러스질환은 약으로 직접 치료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바이러스 질환은 바이러스 공격에 의해 몸이 쇠약해지면서 나타나는 증상을 치료해주는 것입니다. 즉, 바이러스 질환의 치료법은 바이러스를 직접 공격한다기보다는 증상을 회복하도록 도와주고, 인체가 스스로 이겨내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메르스에 감염되면 사람은 호흡기 질병(감기), 심부전 이상, 소화기 이상을 호소하는데 모든 증상을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면역력이 약하거나 신체가 허약한 환자분들은 바이러스의 감염후에 증상치료자체가 어려워지면서 회복이 힘든 것입니다.
그런데 알고보면 이런 현상은 메르스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모든 감염질환에서 공통적입니다. 즉, 일반적 폐렴의 경우도 감염되기전 환자의 상태가 안좋으면, 폐렴을 치료하는 과정에 사망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을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이러스에 공격받은 환자의 감염전 상태가 중요한 것입니다.
4. 메르스의 치사율?
메르스의 치사율이 높다고 하는 것은 기저질환으로 심부전 이상과 호흡기 질환을 가지고 있는 취약환자(노인과 아이)에게 치명적이기 때문이고, 이 질병이 널리 퍼진 곳이 노약자 처우가 좋지 못한 중동지역이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보도되는 것을 잘 들여다보면, 한국에서 메르스 환자의 사망이 제법 빨리 발생한 이유는 환자들이 감염된 곳이 병원이었고, 그 환자들이 모두 호흡기가 좋지 못한 취약 환자이거나 기저질환이 있었던 환자들이였기 때문입니다. 즉 다시 말하면 메르스바이러스가 악화시키는 방아쇠가 된 것일뿐, 사망이 꼭 메르스 때문이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5. 그렇다면 기저질환이 심하지않은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메르스에 감염되어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2주 안에 완치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미국에서는 첫 환자가 발생되었고, 정확히 10일 만에 완전 치유되어 퇴원했습니다.
즉, 백신이 없으면 걸릴 수 있고, 고생은 하겠지만, 치료가 안된다는 것이 아닙니다.
6. 그렇다면 예방이 가능할까요?
일반적인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예방법은 감기 예방법과 같습니다. 다시 말하면 감기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 조심하는 수준으로 노력하면 걸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일반적인 독감 (인플루엔자)보다 전염력이 훨씬 떨어집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계열이 공기 중에서 살 수 있는 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입니다. 감기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 하는 일반적인 노력을 한다면 그 자체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7.비타민C가 메르스예방에 도움이 되는가?
최근 메르스이슈에 편승해 몇몇 건기식회사등에서 비타민C를 대대적으로 홍보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한국영양치료센터 연구소 자문의료진의 의견을 말씀드린다면....
코로나바이러스는 면역력증진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비타민C의 역할이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기저질환의 중증도에 따라, 환자분의 정상식이여부, 환자분의 연령 등 여러 요인들이 얼마나 취약한지에 따른 변수가 매우 크게 작용한다고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래의 논문자료와 그동안의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연구자료들을 검토한 결과, 비타민C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질환에 대한 저항능력을 가진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단, 평소에 여성은 4~6그램이상, 남성은 6~8그램이상 복용을 꾸준히 하셨거나, 감염이 되었을 경우 고용량으로 복용을 하셔야 도움이 될것이라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최소한 자기체중을 10으로 나누어 그램(g)을 붙인 정도의 분말형 또는 분말캡슐형 비타민C를 복용하실 때, 어느정도의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성을 가질 것이라는 것이 한국영양치료센터의 의견입니다.
아래는 참고 논문과 연구자료 요약(수없이 많은 자료중에 극히 일부입니다.)
번역문을 올리지 못하고 영문 그대로 올린 점은 원문의 의미가 조각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임을 양해바랍니다.
[ The effect of ascorbic acid on infection of chick-embryo ciliated tracheal organ cultures by coronavirus ] J. G. Atherton, C. C. Kratzing, Anne Fisher
Summary
Chick embryo tracheal organ cultures showed increased resistance to infection by a coronavirus after exposure to ascorbate, while chick respiratory epithelium and allantois-on-shell preparations showed no increase in resistance to infection by an influenza virus or a paramyxovirus.
[ Antiviral and Immunomodulatory Activities of Ascorbic Acid ]
Raxit J. Jariwalla, Steve Harakeh
Abstract
Over the years, it has become well recognized that ascorbate can bolster the natural defense mechanisms of the host and provide protection not only against infectious disease, but also against cancer and other chronic degenerative diseases. The functions involved in ascorbate’s enhancement of host resistance to disease include its biosynthetic (hy-droxylating), antioxidant, and immunostimulatory activities. In addition, ascorbate exerts a direct antiviral action that may confer specific protection against viral disease. The vitamin has been found to inactivate a wide spectrum of viruses as well as suppress viral replication abd expression in infected cell. In this article we review the antiviral and immunotimulatory effects of ascorbate and their relevance to control of acute and chronic viral infections. Detailed discussion of thr biosynthetic activities of ascorbate has been presented in a review by England and Seifter (1986). The antinoxidant function of ascorbate has been reviewed recently by Bendich (1988)
마지막으로 이번에 메르스가 이렇게 사회적인 공포를 일으킬 정도로 커진 것에 대해 군산의료원장 김영진님은 아래처럼 피력하고있습니다. 아마도 저희 의료진을 포함한 대부분의 대한민국 의료진은 이에 동감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다른 거 없습니다. 관련부처의 대응이 미숙했던 것입니다. 처음부터 위험지역에 방문하고 온 환자에 대해서 따로 격리해서 치료했으면 미국처럼 아무 문제없이 해결했을 것을 우왕좌왕하다가 이 꼴 난 겁니다. 초기에 현명하게 판단해서 대처했으면 됐을 걸 말이죠.”
한국영양치료센터 연구소 대표의사 은 명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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