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일이라 예배드리러 갔습니다..가는 길에 문화 박물관인 빅토리아알버트박물관을 들렀습니다. 학생들은 일단 규모에 놀라고 있습니다~^^
알파를 만드신 니키검블 목사님이 목회하시는 브람튼교회(HTB)에 가서 예배드리고 맛있는 커피와 빵을 먹었답니다~^^
개인적으로는 영국에 있을 때 다니던 교회라서 매년 감회가 새롭답니다. 여전히 교회의 한인모임을 지키고 계시는 박집사님 내외분을 만나 교제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예배후에는 과학박물관과 런던임페리얼대학에 가서 사진 한장, 런던왕립음악당(로얄알버트홀)과 왕립음대, 알버트기념탑을 보았답니다...
저녁에는 캔버네비 거리(쇼핑거리)를 방문해서 명품과 유럽만의 문화를 경험했답니다~^^
저녁식사는 캔버네비의 영국전통 펍에서 영국음식으로 했답니다~^^ 한국사람들은 펍이 술집이라고 생각하는데 거의 대부분 펍은 술집이 아니라 레스토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주 푸짐하고 맛있게 먹었답니다.
영수증을 보니 42만원이 나왔네요ㅠ...~^^
호텔로와서는 웨일즈 아베리대학에서 미디어 체험을 위해 각자 자기 소개서를 적어야해서 호텔에 돌아와서 영문으로 자기소개 글을 썼답니다. 미디어 학부에서 개인영상을 만들어줄 모양입니다.
지금은 모두 잠들었네요...나이가 들었는지 시차적응이 안된 저만 새벽에 일어나서 글올리네요~^^
내일도 기대가 되는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