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주말, 다음주에 있을 캠프를 위해 다함께 캠프장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무도 해보고,잔디도 깎고,청소도 했습니다.물론 중간중간 농구도 하고,
새총도 쐈습니다.^^(새총으로 컵을 맞추는 사람에게 2달러 지폐를 주신다고 하자 다들 열심히 임했고 현재 팔에 근육통이 한가득입니다./동현, 채린, 규리가 컵을 맞추어 상을 받았습니다.  ^^
시차도 있던 터에 바쁘게 지내오던 중 처음으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한 토요일이었습니다.
오늘은 맨체스터 크리스챤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마음 깊은 곳서부터 넘쳐나는 예배의 기쁨에 대한 설교를 들었는데
"주의 자비가 내려와" 찬양에 대한 목사님의 간증을 들을 때, 이를 위해 오늘 비를 주셨구나 싶었습니다.
사소한 한가지까지 학생들을 위해 기획하시고 운영하시는 하나님께 감탄하며 감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후에는 내일 부터 함께할 미국인들과 함께 교제하며 캠프를 준비하게 됩니다.
내일 부터는 1주일간 뉴헴프셔 지역에서 "산으로! 강으로! 바다로!"라는 주제로 캠프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