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트모던에 다녀왔습니다. 20년 간 방치되었던 화력발전소를 멋진 현대 미술관으로 바꾸었어요.
큰 굴뚝은 95m나 된다고 합니다.

그리니치에 있는 Queen's house에서 그림을 감상 중입니다.
스페인 무적함대를 격파한 엘리자베스 1세와 드레이크경입니다. 무척 큰 액자에 실제 그림을 보니 반갑네요.
그리니치천문대에서 열심히 관람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니치천문대 3분 스피치는 민선이가 했습니다. 본초자오선, 시간의 공, 밀레니엄 시계 등을 아주 잘 설명해주었어요.
그리니치 가는 지하철에서 믿음이가 신문을 진지하게 읽고 있네요. 이곳 지하철과 버스에서는 책을 읽는 사람이 많아요. 오늘 아침 버스에서는 양자역학에 관한 잡지를 읽는 할아버지를 만나기도 했답니다.
학생들이 이곳 대학교를 탐방하며, 이곳 사람들을 보며, 박물관을 다니며 독서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이 열정과 다짐이 지속되도록 격려와 지도 부탁드립니다.